‘제1회 보안대학원 워크샵’이
11월
13일(금)~14(토)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인천)에서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안대학원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창무 원장의 개회사와 특강에 이어 3팀의 조별발표, 마지막으로 간담회와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안대학원 이창무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교에서 보안대학원이 높은 지원율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에는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동시에 보안대학원 원우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워크샵을 계속 열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서 진행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보안뉴스 권준 편집국장이 ‘키워드로 본 2020 보안시장 현황과 주요 트랜드’에 대해 특강을 했다. 권 국장은 “2020년 10대 보안 키워드로 물리적 보안 분야로는 AI, 언택트, 스마트, 드론, Auto를 사이버보안 분야는 다크웹, 랜섬웨어, OT 보안, 클라우드, 피싱 공격“을 꼽았으며, ”최근에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이 융합되면서 융합보안 이슈가 크게 대두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별발표는 기술보호학과의 “방위산업기술보호 체계”와 산업융합보안학과 금융보안트랙의 “오픈뱅킹 확산에 따른 정보보호 종합 대응전략”, 미래CSO트랙의 “금융데이터 클라우드 이전시의 보안”에 대해 발표하였다.